[이시각헤드라인] 4월 15일 뉴스현장<br /><br />■ 중동 확전기로…미 "이란과의 확전 원치 않아"<br /><br />이란이 이스라엘의 대응이 없다면 추가 공격은 없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, 이스라엘의 재반격 여부가 확전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미국 정부는 향후 이스라엘의 대응을 존중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란과의 전쟁을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■ 윤대통령,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입장 발표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.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과 차기 국회와의 협력방침 등을 언급할 예정으로 별도의 대국민담화는 없을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■ 여, 총선 수습 논의…민주, 채상병 특검 압박<br /><br />국민의힘이 오늘 4선 중진 당선인 간담회를 열어,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책을 논의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후 첫 최고위에서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정부와 여당에 촉구하면서 '채상병 특검법'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■ 정부, 의료개혁 의지…전공의, 복지차관 고소<br /><br />정부가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의지는 변함없다면서, 의료계가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이런 가운데 의료개혁 방침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 1,300여명이 박민수 복지부차관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■ 총선 비례투표 무효표 약 131만표…역대 최다<br /><br />이번 총선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의 무효표가 131만 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정당 투표가 도입된 17대 총선 이후 최다 기록으로, 무효표 비율 역시 4.4%로 가장 높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